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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 경암대상·은상 동시 수상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11-11 조회 320
부제목 경암대상·은상 동시 수상

'[기계공학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대한기계학회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경암대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지도교수 김송길)


부산대는 지난 11회 대회에서도 김송길 교수가 지도한 학생팀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회는 기계 분야 최대 규모의 전국 경진대회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설계제안서,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를 단계적으로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계 장치와 스마트 기계 설계’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309개 팀이 참가해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29개 팀(대학부 15개 팀, 고등부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0월 25일 고려대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및 시제품 시연 등이 이뤄졌으며, 최종 부산대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경암대상’과 ‘은상’에 선정됐다.


경암대상 수상팀(팀장 이기담, 팀원 금진주, 김도연, 배성빈, 정명우)은 하나의 동작으로 작동하는 그리핑-반전 메커니즘 기반 컵라면 용기 전처리 및 자동분류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은상 수상팀(팀장 김관우, 팀원 박다혜, 우다은, 이성환, 임성현, 전은수)은 중소형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위한 기계식 가변형 벤츄리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 사진: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기계공학부 학생들, 오른쪽 상단 김송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