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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 경암대상·은상 동시 수상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대한기계학회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경암대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지도교수 김송길)
부산대는 지난 11회 대회에서도 김송길 교수가 지도한 학생팀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회는 기계 분야 최대 규모의 전국 경진대회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설계제안서,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를 단계적으로 평가해 최종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계 장치와 스마트 기계 설계’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309개 팀이 참가해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29개 팀(대학부 15개 팀, 고등부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0월 25일 고려대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는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및 시제품 시연 등이 이뤄졌으며, 최종 부산대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경암대상’과 ‘은상’에 선정됐다.
경암대상 수상팀(팀장 이기담, 팀원 금진주, 김도연, 배성빈, 정명우)은 하나의 동작으로 작동하는 그리핑-반전 메커니즘 기반 컵라면 용기 전처리 및 자동분류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은상 수상팀(팀장 김관우, 팀원 박다혜, 우다은, 이성환, 임성현, 전은수)은 중소형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위한 기계식 가변형 벤츄리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 사진: 전국학생 설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기계공학부 학생들, 오른쪽 상단 김송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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