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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호주 뉴캐슬대-인도 IIT-Bombay 세계적 학회 '그린에너지 및 첨단나노소재 국제학술대회(ICEAN 2024)' 공동 개최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4-11-21 조회 35
부제목 세계적 학회 '그린에너지 및 첨단나노소재 국제학술대회(ICEAN 2024)' 공동 개최

'부산대-호주 뉴캐슬대-인도 IIT-Bombay'


부산대와 호주 뉴캐슬대학, 인도 공과대학 봄베이(IIT-Bombay)가 공동 주최한 ‘제5회 그린에너지 및 첨단나노소재 국제학술대회(ICEAN 2024)’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호주 뉴캐슬에서 개최돼,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환경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혁신과 기술 발전 협력의 장이 됐다.


이번 학회에는 세계 42개국에서 8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벨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이 수소, 청정에너지, 헬스케어 및 첨단소재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10개의 총괄 발표와 45개의 기조 연설을 포함해 300여 건의 초청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특히 그린에너지 국제협력 공동세션이 마련돼 부산대 전충환 교수(기조연설)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협력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ICEAN 2024는 연구성과 교류와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나노기술과 청정에너지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호주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학회를 공동 주최한 부산대 전충환(청정화력발전에너지기술연구소장) 기계공학부 교수는 “이번 학회가 청정에너지와 첨단나노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부산대와 뉴캐슬대가 주도하는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15년에 걸친 지속적인 양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우수연구기관 글로벌 연구협력 허브사업(GHUB)’에 선정돼 ‘부산대-뉴캐슬대 그린에너지(암모니아) 국제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한국-호주 국제연구개발, 우수연구자 국제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위_ ICEAN 2024 강연(노벨상 수상자: Nobel Laureate 2023 Chemistry - Moungi G. Bawendi 교수) 모습 / 아래_ 오른쪽 전충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