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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등 부산권 5개大, 「제2회 부산 멘토-멘티 바이오헬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부산대 2개팀 최우수상 수상, 지역 청년 바이오헬스 창업·취업 활성화 모색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02-07 조회 291
부제목 부산대 2개팀 최우수상 수상, 지역 청년 바이오헬스 창업·취업 활성화 모색

'부산대 등 부산권 5개大, 「제2회 부산 멘토-멘티 바이오헬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취업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부산 멘토-멘티 바이오헬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부산대·국립부경대·동아대·동의대·부산보건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이 공동 참여해 2월 4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및 부산대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센터장/대회 조직위원장 김창석·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공동 주최했다.


부산에서는 현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바이오헬스 창업/취업 활성화를 위한 의학-공학 인터버시티 구축’ 과제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장된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5개 대학 의공학 분야 학부생 및 대학원생 멘티(Mentee)90여 명 28개 팀이 참가해 여러 대학 간의 인터에듀케이션(Inter-Education)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자극받는 기회가 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공학적 아이디어가 임상 의료진(M.D.) 멘토를 만나 의료 적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의학-공학이 연계된 인터리서치(Inter-Research)를 위해,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15개 멘토(Mentor) 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공학·의학 멘토들과의 실질적인 협업 기회가 제공돼 과제 목표인 인터버시티(Inter-Versity) 환경이 구축됐다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에서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FBGentlemen팀(정성문·박상원·김재경 학생/ 지도교수 이휘돈)과 의생명융합공학부·정보융합공학과 나노표면연구소팀(김수영·홍동희·이재환 학생/ 지도교수 장태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제2회 부산 멘토-멘티 바이오헬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