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과 발레전공이 주최하는 ‘제1회 PNU 발레 썸머 페스타’가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교내 10.16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39명의 발레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구성한 혼합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잠자는 숲속의 미녀, 코펠리아 등)와 창작 작품(Within, Take 24 등)을 함께 선보인다.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표현을 담아낸 열정과 성장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신선한 영감을 줄 전망이다.

행사를 기획한 KHODR Yamila(코드르 샤밀라) 교수는 “PNU 발레 썸머 페스타는 교육과 훈련의 결실을 무대에서 꽃피우는 자리이자, 미래의 무용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자리해, 젊은 무용수들의 열정이 깃든 무대를 통해 발레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발레를 사랑하는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무용학과 051-510-1740

* 사진: 제1회 PNU 발레 썸머 페스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