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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팀] 이현우 선수,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 전국대학육상경기 금3·은1·동2 성과
부산대가 또 한 번 전국 육상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육상팀 이현우(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로 6월 17일 최종 선발됐으며, 이현우 선수를 지도해 온 육상팀 유재혁 감독 역시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우 선수는 앞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올해 7월 16일부터 27일까지(현지 기준) 개최되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한국대표 최종 선발대회로 병행 개최됐다.
부산대는 이 대회에 모두 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육상 필드 종목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대회 필드 종목에서 이현우(멀리뛰기), 박용배(높이뛰기), 임채영(세단뛰기) 선수가 지난 4월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금3, 동1)에 이어 동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노호진(남자100m) 은메달, 임채영(멀리뛰기) 동메달, 이현우·임시원·노호진·최지원(400mR)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400mR: 400미터 릴레이
*사진: 왼쪽부터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우 선수와 박용배 선수, 임채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