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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NU 서머스쿨」 홍콩·네덜란드·영국 등 세계 12개국 50명 참가 한국어 강좌, 문화체험·교류, 교내 특강…산업체 견학까지 '특화'
부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7일부터 4주간 해외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PNU Summer School(서머 스쿨)」을 개최한다.
PNU 서머 스쿨은 부산대가 여름방학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산대 서머 스쿨은 산업체 현장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등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내용과 전략으로 구성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신청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서머 스쿨에는 홍콩 중문대학(QS 36),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QS 139)과 라이덴대학(QS 141), 영국 스완지대학(QS 298)과 에식스대학(QS 472),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QS 439), 중국 북경항공항천대학(QS 452) 외에도 대만·미국·벨기에·일본·프랑스 등 12개국 17개 해외 유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9개국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2025 PNU 서머 스쿨은 ‘Where Summer Begins, the True Korea Awaits(부산에서 시작하는 여름, 진짜 한국을 만나는 여름)’을 주제로, 외국 학생들이 여름방학 4주간 부산대 캠퍼스에서 학점을 취득하면서 집중 한국어 강좌, 전통문화 체험뿐 아니라, 특히 지역 현장학습, 산업체 견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내 특강, 재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7월 7일 교내 인덕관에서는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주간 참가 학생들에게는,
△ 수준별 맞춤형 집중 한국어 강의(39시간)
△ PNUF(언어봉사), PNU 해외봉사단(태권도) 등 재학생과의 교류
△ 한식, 태권도,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 K-pop 댄스, K-beauty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K-culture 체험
△ 대선주조 기장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동남권 경제벨트의 글로벌 산업체와 부산 영화산업 인프라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경제적 역동성·중요성 체험
△ APEC 누리마루 등 UNESCO 문화창의도시이자 해양수도인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비롯해 경주 역사유적지구 방문
△ 해운대 요트 투어
△ 감천문화마을 방문, 부산현대미술관 견학
△ 국악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부산 대표 관광 명소 탐방
△ 글로벌 혁신 담론을 한국학, 한국 경제발전, 자율 주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기 위한 저명한 부산대 교원 영어 특강 등이 제공된다.
* 사진: 2025 PNU 서머 스쿨 오리엔테이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