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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램프 사업단] 중국과학원과 MoU 체결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인력 교류
G-LAMP 사업단(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이하 G-LAMP)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이하 CAS) 산하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ey Laboratory of Deep Petroleum Intelligent Explo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KDPIED)와 한·중 지진 예측 및 지하자원 개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7월 10일 중국 현지에서 체결했다.
중국과학원(CAS)은 194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글로벌 과학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네이처 인덱스’에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지질자원탐사개발연구소(KDPIED)는 CAS 산하 중점 연구소로, 지구 내부 구조, 자원 탐사, 지구물리 및 지구화학 등 지구과학 전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퇴적학, 지진학, 지진·비지진 탐사 기술, 분지 유체-암석 상호작용, 탄소중립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 관련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G-LAMP 사업단과 KDPIED는 기후변화에 따른 심부 지구물질 변화, 지질학, 지구물리학 분야에서 본격적인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수·연구자의 상호 방문, 학부·대학원생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 연구성과의 학술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 협약식. 왼쪽 네 번째부터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Shenji Wei 중국 KDPIED-CAS Director, 정재훈 부산대 G-램프(LAMP) 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