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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성의숙 교수팀, 공대 공동연구 참여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 개발'로 '한국형 ARPA-H 연구과제' 선정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07-28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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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 개발'로 '한국형 ARPA-H 연구과제' 선정
양산부산대병원 성의숙(사진)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허성철 교수, 이정수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15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부산대에서는 기계공학부 진상록 교수와 권정한 교수, 정보컴퓨터공학부 박진선 교수, 전상률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실시간 수술 상황과 의료진의 의도에 기반한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SARAM-H, Surgical Assistant Robot using AI and Modular-Humanoid) 개발 및 임상 실증’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주관하고, 부산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분당서울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뉴로메카, 퍼즐에이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7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한다.
SARAM-H는 수술 중 의료진의 음성 명령과 영상, 제스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인식하고, 견인, 흡인, 기구 전달 등의 반복적 수술 보조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이다. 연구팀은 첨단 로봇 기술을 통한 수술실 환경 효율 극대화, 의료진 업무 부담 경감,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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