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로컬 한국어문학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에서 오는 12월 4일에 있을 행사를 안내드립니다.

저희 교육연구단에서는 매 학기 모든 학내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통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의 통세미나 주제는 ‘횡단자들(transcendor)’로, 여러 분야를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의미와 시각을 창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2월 4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관 502호(한빛관)에서 진행될 이번 통세미나의 연사는 고성호 건축가입니다.

현재 PDM파트너스 대표이사인 고성호 건축가는 영국 런던 예술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매니지먼트를 전공했습니다. 대표작으로 칠암사계, 선유도원, 성림목장 등이 있는데, 

이 건축물들은 모두 지역성을 잘 살린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2024년 세계건축커뮤니티(World Architecture Community)의 세계건축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통세미나의 주제는 ‘이야기는 어떻게 공간이 되는가’로, 전공 간 경계를 넘어 융합적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으신 학내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