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U 포커스
- 메인으로 이동
- 홍보센터
- 뉴스
- PNU 포커스
부산대, 세계유산 '옥산서원'과 학술·문화유산 공동연구 고문헌 가치 재조명하고, 지역 인문학 활성화 추진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11-21
조회 81
부제목
고문헌 가치 재조명하고, 지역 인문학 활성화 추진
부산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옥산서원과 11월 12일 옥산서원 구인당에서 ‘학술 및 문화유산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1572년(선조 5년)에 건립된 옥산서원은 조선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李彦迪, 1491~1553)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등재됐으며, 특히 구인당(求仁堂), 체인묘(體仁廟), 무변루(無邊樓) 등 서원 건축의 정형을 완성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산서원 소장 고문헌의 국제 학술 가치 발굴 △옥산서원의 사상·역사·교육적 가치에 대한 심층 연구 △지역 문화유산 연구의 선도적 모델 창출 △연구인프라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대 한문학과(학과장 이준규)를 주축으로, 전통 성리학의 학문적 가치와 현대 인문학의 연구 역량을 연결해 문화유산의 미래적 활용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 사진: 협약식.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이원식 옥산서원 원장.
첨부파일

949옥산서원.jpg
(610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