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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 자체 생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국립대 첫 구축 ChatGPT·Gemini 등 통합 플랫폼 '산지니 AI'로 대학 AI 전환 선도
부산대는 ‘PNU AX 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 자체 기술력에 기반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산지니 AI」를 국립대 처음으로 개발해 12월 2일 시범 오픈했다.
‘산지니 AI’는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와 교내 정보 안내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멀티 LLM(초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통합서비스다.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도 부산대 관련 정보를 대화형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서비스는 부산대 홈페이지나 https://sanjinee.pusan.ac.kr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교직원은 생성형 AI 에이전트, PNU 도우미, 행정 도우미 등 3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은 생성형 AI와 PNU 도우미를, 일반인은 PNU 도우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자체 구축형)의 높은 보안성과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개발됐다. 개방형 표준 프로토콜(MCP)을 도입해 논문 검색, 구글 워크스페이스, 노션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성도 확보했다.
부산대는 '산지니 AI' 오픈을 계기로 대학 고유의 AI 기반 교육정보서비스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과/비교과 추천 서비스, 학습관리시스템(LMS) AI 조교 서비스, AI 기반 학사행정시스템 등을 구축 중이다.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미지 생성, 음성 입·출력 등 추가 기능 제공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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