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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선정 지역 특화 그린리모델링 탄소중립 건축 거점대학 도약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12-11 조회 123
부제목 지역 특화 그린리모델링 탄소중립 건축 거점대학 도약

'부산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선정'


부산대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2025년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4개 선정 대학 중 하나로, 그린리모델링·탄소중립 건축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올해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건축공학과 남유진 교수가 책임을 맡는다. 설계부터 시공·구조·에너지·성능평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체계를 마련해 현장 실무형 그린리모델링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경남은 노후주택 증가로 그린리모델링 수요가 높지만 전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 부산대는 ‘PNU Vision 2030+’와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 모델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토대로 ‘그린리모델링 종합성능개선을 견인하는 통섭형 미래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의 협업 아래 이론·실무 통합 교육을 제공하며, 50명 이상에게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방문형 교육, 현장견학, 취업역량 강화, 현장실습, 공모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 모델을 지역사회와 타 대학으로 확산하고, 취업 연계와 함께 부산·경남권의 탄소중립 건축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이미지: 부산대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