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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선정 기후변화 대응 벼 연구 글로벌 거점 구축

작성자 홍보실 / [홍보실] 작성일자 2025-12-11 조회 144
부제목 기후변화 대응 벼 연구 글로벌 거점 구축

'부산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선정'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식물생명과학과 김선태 교수가 과제책임자로 사업을 이끈다.


연구팀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21억 원을 지원받아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벼 생산을 위한 글로벌 연구·교육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중국 난징농업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중국농업과학원 등 해외 석학들을 초빙해 △벼 분자 면역(김선태 교수) △벼 생식(김유진 교수) △벼 육종(권순욱 교수) 등 3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가뭄·염해·병해충 등 복합 스트레스에 강한 벼 품종 개발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으로 벼 연구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국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벼 연구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이미지: 부산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 개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