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AN NATIONAL UNIVERSITY 부산대소식
2025.1 vol.938
학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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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PNU, 글로벌 세상을 향한 힘찬 비상을 시작합니다!
2025년 부산대 시무식이 기계관 2층 대강당에서 1월 2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 전수와 총장 신년사, 보직교수 및 대학 구성원 간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푸른 아침이 밝았다. 올해 우리 대학은 글로벌 세상을 향한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다. 세계적인 명문대학들이 우리 부산대학교를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PNU’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내년 6월 하버드대 등 미국 아이비리그 주요 명문대학 및 글로벌 기업 학자·연구자들과 학생들이 부산대에서 ‘미래를 향한 글로벌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학문과 문화교류 행사를 갖고, 앞서 5월 제주에서 열리는 APEC 교육장관회의의 부속 행사인 AULF(APEC University Leaders′Forum) 국제포럼 행사를 부산대가 주관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부산대가 이뤄낸 다양한 교육·연구 분야 성과를 소개하며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최재원 총장은 “숲을 가꾸면 새는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 우리가 서로 지혜를 모아 길을 찾고 방안을 모색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대학으로 모여들고, 부산대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재원 총장은 또 “국가발전은 지역발전이라는 전제 없이는 불가능하다. 지역발전은 지역대학에서 시작되고, 부산대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많은 곳에서 지역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우리 부산대학교는 다르다. 우리나라 제1의 거점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는 해낼 수 있다.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과 감동으로 우리만의 고유한 길을 개척하며 ‘The PNU Way'의 길을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 사진: 2025년 부산대 시무식 모습. * 신년사 전문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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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등 미국 학자·학생 200명 올해 6월 부산대 교류 방문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국 동부 주요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및 글로벌 기업 소속 학자들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올해 6월 부산대를 찾아 ‘미래를 향한 글로벌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학문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해 부산대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방문단은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해외 명문대학 및 글로벌 기업, 교육 관련 기관들과의 글로벌 협력 강화와 학술교류, 해외 유학생 유치, 동문 네트워킹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하버드대학 출신 학자들과의 협의를 갖고 올해 2025년 6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미국 동부 주요 아이비리그 명문대학과 첨단 글로벌 기업의 학자·연구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부산대를 방문해 ‘미래를 향한 글로벌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문화 및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최재원 총장 취임식에 축사를 위해 방한했던 하버드대학 레베카 김(Rebekah Kim) 교목의 약속과 적극적인 주선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부산대와 미국 학자들의 학문 및 문화교류 행사에는 하버드대, MIT,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 보스턴대(Boston University),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 유펜(UPen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메릴랜드대(University of Maryland),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 등 미국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의 우수한 학생들과 학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MS, Meta, Google 등 글로벌 IT 기업의 전문가들도 이번 교류회 방문에 동참해 첨단 기술과 관련된 협력 논의 및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부산대는 물론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최재원 총장은 이번 순방에서 학술교류 협력 방안 외에도 해외 동문 네트워크 확대와 잠재적 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으며, 현지 언론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성과를 거뒀다. 최재원 총장은 “이번 북미 출장은 APRU(환태평양대학협회) 회원대학으로서 부산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그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해외 명문대학들과 어깨를 겨루는 메이저 리그에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부산대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국제 교류와 해외 동문 네트워크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보람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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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신임 교수회장에 이용재 교수 선출
부산대 제20대 신임 교수회장에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이용재(사진) 교수가 선출돼 올해부터 2년간 임기를 맡게 됐다. 교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교수회관에서 전체교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교수회장에 이용재 교수를 선출했다. 이용재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 부산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부산대 사회과학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대 제13대, 제16대 교수회 임원을 지냈고, 부산대 도서관장, 기록관장, 외국학술지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용재 교수회장 당선인은 “부산대는 광복 후 설립된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이다. ‘부산대다운’ 교육모델을 찾고, 부산대 교수회가 교수님들의 진정한 대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교수님들이 함께해 주시고,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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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5년 신규임용 검사 '전국 3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5년 신규임용 검사 선발전형 최종합격자’ 7명(재학생 기준)을 배출해 전국 로스쿨 3위를 차지했다. 법무부는 2025년도 신규임용 검사 선발을 위해 서류전형과 실무기록평가, 역량평가 및 인성평가 등을 실시해 최종합격자 119명을 지난해 10월 16일에 발표했다. 신규임용 검사 최종합격자 중 부산대는 성균관대(9명), 이화여대(8명) 다음으로 많은 7명을 배출해 충남대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로스쿨 명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합격자는 올해 1월에 시행 예정인 ‘제14회 변호사 시험’ 합격 시 신규 검사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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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APRU 해양기후테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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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늘푸른, 사회대 장학금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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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55대 원우회, 경영대학 장학금 1,000만 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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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협약 체결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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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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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캠퍼스 다목적관 신축 BTL사업 본격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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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 합창단 창단연주회 「행복한 동행」 감동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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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대병원에 치료용 '루테튬-177' 부산·경남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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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매장유산 보존·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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