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AN NATIONAL UNIVERSITY 부산대소식
2024.12 vol.937
학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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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종합대학 9위, 아시아 81위
부산대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 QS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대는 11월 6일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81위, 국내 대학 전체 1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대학 평가 90위보다도 9계단 더 상승한 기록으로, 국내 거점국립대학 중 1위,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서는 9위를 달성한 성과다. 부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전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가 상승하며 종합순위가 지난해보다 더 향상했다. 특히, 국제화 영역의 국제협력연구, 교환학생 비율 지표의 부산대 점수 및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부산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61개 연구중심대학 협의체인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 2021년 국내 6번째로 가입해 세계 명문대학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며 국제공동연구, 부산대 학생의 해외파견,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의 기반을 확대해 왔다. 한편, QS와 함께 양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진 영국의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앞서 지난 10월 9일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부산대는 세계 501-600위, 국내 14위(거점국립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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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립대 1위 선정
부산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교육서비스업 국립대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부산대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 국립대로 인정받았으며, NCSI 1위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2024년 11월 12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는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통해 2027년 3월 ‘통합 부산대학교’로 출범해 유아·초등·중등·특수·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교원양성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 학생들이 전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PNU 펜토미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2위로 많은 38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돼 연간 270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원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및 AI 등 첨단 분야에서 대규모 정부 재정 지원을 통해 연구 기반을 확충했다. 최근 수년 동안 글로벌 무대에서 부산대의 위상이 현격하게 높아져,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61개 연구중심대학들의 협의체인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 지난 2021년 서울대, POSTECH, KAIST,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국내 6번째로 가입했으며,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QS(Quacquarelli Symond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국립대 유일 모두 100위 내에 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 오른쪽부터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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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2회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 성료
부산대는 「제2회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를 11월 2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재경 부산대인의 밤」은 부산대가 수도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해 재경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학 발전상을 공유하고자 지난 2022년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김수언 재경총동문회장, 이재술 효원경제인연합회장, 한정애 의원 등 부산대 출신 국회의원들과 경제인을 포함해 약 200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총장 축사와 재경총동문회장 환영사, 개교 80주년 비전과 기념사업 발표,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장기발전계획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통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발전기금 1,000만 원 이상 기부자 9명을 함께 초청해 부산대 발전을 응원해 준 소중한 뜻을 기려 클럽별 인증패를 전달했다. 재경총동문회와 동문들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거점 국립대출신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다지며,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기여와 후배 양성에 힘쓰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김수언 재경총동문회장을 포함한 15명의 동문들이 즉석에서 1억 1,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재술 효원경제인연합회장이 대표로 최재원 총장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재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78년 역사의 우리 부산대학교가 동남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동문들의 눈부신 활약과 헌신적 노력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들 지역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부산대는 다르다. 대한민국 제1의 국립대학인 부산대는 할 수 있다. 2년 뒤 2026년이면 개교 80주년이 된다. 동문들과 함께라면 부산대만의 새롭고 빛나는 명품 부산대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언 재경총동문회장은 “부산대 재경동문회는 그동안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오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서울 수도권 지역 동문들과 재경총동문회는 78년의 모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미래 100년의 위대한 발전을 위해 모교와 동문 상호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The PNU Way’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제2회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 위_ 행사 전경 / 아래_ 왼쪽부터 최재원 총장 축사, 김수언 재경총동문회장 환영사, 황성욱 기획처장 개교 80주년 비전과 기념사업 발표, 이재술(오른쪽) 효원경제인연합회장 외 동문 14명 1억 1,100만 원 발전기금 출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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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4년 1000대 기업 CEO 전국 8위 비수도권 1위
부산대가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8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부산대는 11월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발표한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29명으로 전국 8위에 올라 비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CEO를 배출했다. 올해 조사한 1000대 기업 CEO는 총 1,380명이었으며, 배출 대학은 서울대(188명)-연세대(113명)-고려대(107명)-한양대(59명)-서강대(42명)-성균관대(38명)-중앙대(31명)-부산대(29명) 순이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부산대가 1위였고, 영남대(19명)-동아대(14명)-경북대(13명)가 뒤를 이었다. 1000대 기업 부산대 출신 CEO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기계설계학과 80) 부회장, 삼성중공업 정진택(조선공학과 80) 사장, 금호석유화학 백종훈(화학공학과 81) 사장, 팬오션 안중호(영어영문학과 81) 사장, 포스코DX 정덕균(계산통계학과 81) 사장, LG전자 조주완(기계공학부 81) 사장, 한진 노삼석(무역학과 82) 사장, CJ CGV 허민회(회계학과 82) 대표이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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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제7회 교수저작물 전시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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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특허청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 동남권 거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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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한국교통연구원, 교통 혁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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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산의료원 「통합치료지원센터」 설립·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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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과천시, AI 기반 도시냉각 기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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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육군 제53보병사단, 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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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유대학, AI 전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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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호주 뉴캐슬대-인도 IIT-Bombay, 세계적 학회 'ICEAN 2024'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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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산·울산·경남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 취업캠프 개최
2024-11-29